발리 숙소 추천 발리 호텔 추천
발리에서 한 달간 있으려고 계획하면서 저렴하고 좋은 숙소들이 얼마나 많은 지 알아버렸다.
나에게 숙소를 선택할 때 중요했던 부분은
1. 집 같은 분위기 (모던하고 럭셔리한 느낌의 호텔, 특히 층 수가 2층 이상되는 건물은 싫었다)
- 방갈로, 독채 형태의 오래된 집들을 찾았다
2. 2만 5천 원 이내!
-워낙에 저렴한 숙소가 많아서, 절약하기로 했다.
3. 위치
- 너무 시끄럽거나 , 대로변에 있어도 안된다 <-> 너무 멀리 있어도 안된다
4. 수영장 - 좋을 필요는 없지만 있어야 된다..! (대부분 있다)
-우붓은 바다가 아니라, 더울 때 몸 담글 수영장이 필요했다.
5. etc
- 1층 집이어야 한다, 책상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당시 예약이 가능한 우붓의 모든 3만 원 이내 숙소를 뒤진 뒤 내가 원하는 느낌에 가장 가까운 숙소인
chili ubud cottages 우붓 칠리 코티지를 일주일 예약했다
https://goo.gl/maps/kxRXPyR7vufSR9Q48
입구에는 레스토랑과 로비가 있고 옆쪽 길을 따라가면 숙소들이 나온다!
방은 스튜디오 룸 아고다로 예약했고 하루에 약 1만 5천 원! 숙소 가격은 상황에 따라 항상 달라질 수 있다.
한 지붕에 두 스튜디오 룸이 있지만 각 방이 매우 넓고 벽과 풀로 막혀 있어 보이지 않는다.
객실
가구나 시설은 낡고 노후되었지만 사용에 어려움은 없고 에어컨은 시원하다
맘에 드는 부분
1. 방이 넓다는 점 ( 방에만 있고 싶을 때가 있는데 좁으면 숨 막힌다)
2. 야외 시설 - 화장실과 부엌이 야외라는 부분이 좋다. 햇살은 많을수록 좋다
3. 주변 환경이 일단 조용하고 - 좋은 카페나 음식점, 요가 센터가 있다.
4/ 위치가 시내에서 멀지 않은 편 (물론 몽키 포레스트를 지나야 우붓 시내에 갈 수 있는데 원숭이와 오토바이와 좁은 길로 아주 유쾌한 산책은 아닐 것이다)
내 집 같은 느낌이 들기를 원했던 것이라 맘에 들었다.
숙소 근처 즐길 거리
[발리 우붓 맛집 추천] 우붓 현지 맛집 -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Kagemusha
단점은
1. 방의 보안이랄 것이 없다.
- 매우 헐거운 유리문 잠금이 전부이다.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칠리 우붓 코티지와 이 주변 다른 모든 숙소들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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