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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후기/여행과 고행 사이

[발리여행/클룩/klook/공항 픽업] KLOOK 픽업 노쇼!( 주의하세요)

by 척백 2022. 5. 31.

조사를 열심히 한 결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픽업을 클룩을 통해 예약을 한다고 하더라

원래는 이런 조사나 예약 따위 귀찮아서 스킵하는 나지만 편안한 여행을 위해 특별히 예약을 클룩에서 공항 픽업과 유심을 예약했다. 

편안한 여행이 되길 기대했는데,

(유심은 금방 받았다)

하지만 경유로 인해 이미 고단했던 나의 비행의 끝에 기사님은 오시지 않았다 

공항에서 내 모든 짐과 기다리는 한 시간 동안 

1. 모든 현지 드라이버와 , 클룩 유심직원들 한테 전화 및 조사 요청하기

직접 전화, 왓챕 등 기존에 안내 받은 연락처로 연락을 시도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2. 기다리기

- 기사 및 회사에 연락도 안되고 그냥 기다렸다

3. 클룩 온라인 채팅 상담하기

- 클룩의 온라인 채팅 상담이 연결되었으나 : 한 시간째 공항에서 안오는 기사님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본인도 연결이 안된다고 계속 기다려달라고 했다

내가 생각한 상식적인 응대는  다른 기사님이나 업체를 요청했으니 기다려달라 등이 였으나,

클룩 측에서는 "우리도 연락이 안되고 있다. 연락이 되서 노쇼가 확인되면, 환불 해드리겠다." 였다

안그래도 무작정 기다리는 판에 클룩에서 이런 응대를 받으니 머리 끝까지 화가 났다.

일단 나는 너무 피곤했고 이미 한시간을 기다렸으며, 빨리 짐을 내려두고 공항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결과 :

우붓 까지 350K 주고 공항 택시를 이용했다. 

클룩 측에서 아무런 응대나 답장을 받지 못했다.

 

-> 이틀 뒤 별도의 안내 없이 환불 처리 알림만 떴다..

 

유명한 온라인 플랫폼인 클룩에서 나도 이런 황당한 경우를 겪을 지 몰랐고

혹시라도 모든 것이 세팅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약간의 긴장은 필요할 것 같다.. 혹시 이런 일이 있다면 고젝이나 그랩을 공항에서라도 설정해서 오면 더 저렴하게 올 수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날 경우 그냥 기다리지 말고 나의 평온한 마음과 몸을 위해 바로 택시타고 왔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황당한 응대와 서비스를 겪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클룩 측과 이용객도 알았으면 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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