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hole 래빗홀
서비스: 각종 크립토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제휴하고 안내한다.
투자 단계: $18million 약 20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 잘 나와있다(영문).
래빗홀의 길드에 참여하려면 3가지의 스킬셋을 얻어야한다.
DAO커뮤니티에 적응하는 기초적인 지식을 위한 단계라고 한다!
각 스킬에는 3~4가지의 단계가 있어 총 10가지의 실습(?)을 해야한다.
1 . Intro to NFTs - NFT입문
- Zora에 나의 NFT 민팅해보기
- PartyBid에서 Party참여하기
- Mirror에 포스팅해보기
2. Intro to Defi
- 리도Lido에서 ETH 스테이킹해보기
- Aave에서 stETH 렌딩해보기
- Aave에서 USDC 빌려보기
- Aave에서 빌린 USDC로 Uniswap유니스왑에서 USDC/ETH 프로토콜 풀에 유동성 더하기
3 . Intro to DAOs
- Gnosis Safe에서 sig-signer되기
- 스냅샷Snapshot에서 투표해보기
- 래빗홀에게 LDO 투표권 위임하기
이 세가지 과정을 통해
- Mirror https://mirror.xyz/
- Snapshot https://snapshot.org/
- Uniswap https://uniswap.org/
- Gnosis Safe https://gnosis-safe.io/
- Lido https://stake.lido.fi/
- Aave https://aave.com/
- Zora https://zora.co/
- PartyBid https://www.partybid.app/
이렇게 8가지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이용해보게 된다.
단편적인 경험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 아는데 한번 해보는 것이 생태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래빗홀의 전략..! 하다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싶은 순간이 올 수 있다. 무엇보다 수익을 위해 한 두가지의 서비스를 깊게 파는 것이 아니라 단순 연습이니 말이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치면 수수료만 무려 2~3만원 씩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관심이 가는 부분은 래빗홀이 Proof Of Attendance Protocol (POAP) 를 이용해서 유저들이 해당 "수업"을 들었는지 확인하는데 사용하는데, 이는 하나의 좋은 POA의 교육 자격 증명 활용 사례가 될 수 있다. POAP는 현재 이벤트 산업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느꼈던 특징으로는, 다른 NFT 프로젝트 커뮤니티(디스코드)를 구경하다 보면 종종 다소 공격적이거나 투기적인 성향에서 오는 무서운 분위기를 느낄 때가 있는데 꽤 권위있는(유명한?) 서비스임에도 래빗홀은 왠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WEB3 생태계 입문자들을 위한 서비스이기에 따뜻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가 되고 있는 것인지 모르지만 일반 대중들로 하여금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특유의 커뮤니티 문화가 두드러지지 않는 다는 점이 참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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